똑똑한 건축주가 되기위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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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건축의 중심, 징크 외장재가 뭐에요?

안녕하세요 이아건축입니다. ^^

전원주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님이라면

징크라는 외장재를 많이 들어 보셨을것 같습니다.


오늘 이 징크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징크란?>


징크는 아연(Zn)이란 뜻으로 얇은 판 상재의 형태로
모던함을 주기위해 지붕과 외벽 등의 건축 외장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징크의 역사는 로마 시대 폼페이 유적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사용은 얇고 넓적하게 가공된 Rolled Zinc가 개발된 1811년 이후랍니다.

특히 1852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도시계획에 따라 재정비될 때,
파리에 있는 모든 지붕에 징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여
대대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파리 건물 90% 이상을 징크로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0년 티타늄이 합금된 징크가 개발되며,
1976년 최초로 생산공정에서 인공 산화층을 형성하여
유통하는 '프리웨더링' 제품이 등장하면서
오늘날의 징크 시장으로 확대되었답니다.



<징크 장점>


징크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 '소재가 살아있다' 라는 것입니다.
은백색의 징크는 표면이 살짝 부식되어져 산화층이 형성되는데
금속 내부의 부식을 억제하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이 층을 '산화보호층'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파티나'라고 부릅니다.
파티나는 시공 이후, 공기와 반응하면서 치환되거나 안정화 됩니다.

그래서 공기가 맑은 시골에서는 100년 이상,
도심에서도 50년 이상 징크의 기능이 보장되며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거나 노후되지않고 언제나 새것 같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징크와 다른 컬러강판 & 알루미늄판>


이런 징크는 우리나라에서 만들 수 있는 공장이 없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시장규모가 작은데에 비해
건설하기위한 초기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Made in Korea라고 적혀진 국산 징크가 있는데요.
겉모습은 징크처럼 보이지만
속은 철이나 알루미늄 판위에 징크와 유사한 페인트를 칠한
'컬러강판''알루미늄판'입니다.


컬러강판은 철로 된 판 위에 페인트 도장 마감으로 하여
매끈하고 광택이 나며, 자석이 붙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리지날 징크보다 값이 저렴하여 경제성이 좋지만,
페인트 마감으로 도장에 손상이 생기거나 페인트가 부식이 되면
철판 부식으로 이어져 수명이 10~15년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루미늄판은 알루미늄 판위에 도장 또는 코팅하며,
칼라강판보다 내구성이 좋으며 소재가 가볍습니다.



<시공시 주의점>


징크 시공시 주의해야할 점은 '환기층 확보' 입니다.
징크는 우수한 자재이지만 갇혀진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징크와 합판 사이에는 공기가 통할 수 있는 환기층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환기층을 확보하지 않으면 시공후 1~2년만에 심하게 부식된답니다.

환기층을 확보하기위해서는 징크와 합판 사이에
'델타멤브레인'과 '델타클립'을 사용해야합니다.
이 부속재로 합판과 징크 사이를
8~10mm정도 띄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징크 외장재를 알아보았습니다.^^

징크는 단독도 좋지만
다른 소재와도 잘 어울리기때문에 함께 많이 시공되는 마감재입니다.
건축주님의 전원주택이 어떤 외장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반드시 알고 점검하시는게 좋은 전원주택을 짓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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